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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플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후기

전자책, 오디오북 어플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5달 후기

요즘 전자책 많이들 보시는데요 

어떤 어플을 사용하면 좋을지 선택이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비슷한 다른 전자책 어플 하나를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밀리의 서재도 사용해 본 뒤

그 후 쭉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무료체험 한 달 서비스도 놓치지 말고 이용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처음 가입 시 한 달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료체험해보고 지금은 결제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가격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1

저는 주로 아이패드에서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가끔 핸드폰으로도 사용해요.

로그인해두면 동시접속도 되니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가격은 월 9900원, 연 99000원입니다.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종이책도 배송해주는 서비스인데 저는 굳이 사용할 필요를 못 느껴서 그냥 전자책 정기구독만 하고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pc로 결제하는 게 저렴합니다.

저는 아이패드로 결제하는 바람에 월 10.99달러를 내고 있어요. 약 12000원..

근데 pc로 보니깐 9900원입니다. 

수수료 때문이겠죠ㅠㅠ

급하다고 그냥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결제하지 말고 pc로 결제하세요.

 

2.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장점

 

전자책을 5만 권이나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밀리의 서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데서나 원하는 책을 볼 수 있다는 건 마치 서점을 들고 다니는 듯한 든든함을 느끼게 하네요.

하지만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 보면 없는 책도 많아요ㅠㅠ

시중에 모든 책을 다 구비하고 있는 건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어플이라서 별로인 책들만 있는 건 아닐까 고민도 했었는데 볼만한 책은 차고 넘치게 많은 것 같습니다.

 

또 하나 큰 장점은

무거운 책 안 들고 다녀서 저는 너무 편리합니다. 책 은근히 무게 많이 나가니깐..

책 읽을 때도 독서대 없으면 좀 불편하다 느끼는데 일단 너무 편리합니다.

종이질감의 아날로그 감성은 없다는 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편리한 게 좋으니깐^^

한 달에 책 적어도 한권만 봐도 본전은 뽑으니까 정기구독이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책 많이 보는 분들에게는 개이득~

 

3.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화면

 

아이패드 화면

아래는 핸드폰 화면입니다.

화면 비율이 다를 뿐 같은 구성이에요.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2

주목받는 책과 오늘의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로 스크롤하면 한달 이내에 출간된 신간들을 소개합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3

카테고리별 서점 베스트셀러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5

취향별로 추천 책 카테고리를 나눠놨습니다.

보다 보면 읽고 싶어 지는 책이 너무 많아서 뭘 읽을지 고민되게 만드는 인터페이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6

곧 출간될 책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4. 밀리의 서재 책 읽기, 내 서재 관리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하고 읽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만 책 내용은 노출하면 안되어서 페이지 일부만 보여드립니다.

 

책을 하나 선택하고 들어가 보면 내 취향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현재 읽고 있는 사람은 몇 명 인지도 보여줍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7

완독 지수도 있어서 사람들이 얼마나 완독을 많이 하는 책인지 알려줍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8

목차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을 북마크 하거나 인용문과 메모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보면 좋은 기능입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9

마음에 드는 책을 골랐다면 '바로 읽기'를 누르면 책이 내 디바이스에 다운로드되고 내 서재에 저장됩니다.

읽고 있는 책에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서재로 가면 일고 있는 책을 언제든 꺼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서재에 무려 40권이나 담아놨네요^^;;

보고 싶은 걸 마구잡이로 다 담아놔서 그런 듯합니다.

 

5. 책 읽어주는 어플 밀리의 서재 오디오 북 기능

 

책을 보기도 하지만 듣고 싶을 때는 읽어주기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하단 헤드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오디오 북이 됩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10

사람은 아니고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옵션에서 여자, 남자 음성을 고를 수 있어요.

밀리의 서재에서는 셀럽이 읽어주는 오디오 북도 있긴 한데 일부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지는 않습니다.

근데 역시 사람이 읽어주는 게 저는 더 좋더라고요. AI 너무 또박또박 감정 없이 읽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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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배경색 , 글씨 크기, 간격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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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옵션에서 디바이스의 배경색과 글자의 여백, 크기, 서체까지도 세세히 설정이 가능합니다.

핸드폰 캡처 화면이라서 아이패드랑은 좀 다른데 저는 주로 약간 누런 색 배경을 사용하거나 검은색 배경을 써요.

그게 그냥 흰 화면보다 좀 나은 것 같은 느낌.

이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설정 가능하니까 편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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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키로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고 페이지 넘기기 효과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터치로 페이지를 넘기고 있는데 이게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살짝만 톡 쳐도 페이지가 잘 넘어갑니다.

페이지상에서 왼쪽을 터치하면 앞쪽으로 넘어가고 오른쪽을 터치하면 뒷페이지로 넘어갑니다.

 

7. 구독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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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페이지로 들어가면 제 계정이 보이고 여러 가지 구독 관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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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서 자동으로 준 조심스러운 꿈쟁이라는 닉네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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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관리'를 누르고 들어오면 구독 관리 메뉴가 보입니다.

그간 결제한 내역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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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밀리의 서재 해지

 

자동결제 해지 신청으로 들어오면 밀리의 서재 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로 구매해서 조만간 해지하고 컴퓨터로 다시 결제할 예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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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를 원할 경우 결제 예정일보다 하루 정도는 빠르게 취소해야 합니다.

 

9. 용량 관리하기

 

디바이스 공간이 많지 않은 경우는 용량 관리로 들어와서 캐시를 자주 삭제해주면 됩니다.

저장된 책 데이터도 삭제할 수 있지만 서재에는 남아있어서 읽을 때 다운로드 다시 하여서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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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자녀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은 어플 같습니다.

다른 디바이스로 각각 동시접속이 되니까 같이 책 읽고 공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자책 어플 '밀리의 서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