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매체, 애플 전문가들의 당초 전망 수정
애플이 신제품 발표 행사를 당초 예상과 달리 4월초에 개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IT매체 폰아레나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신제품 발표행사를 3월이 아닌 4월에 열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이번달로 예상됐던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지만 조금 더 기다리게 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는 아이패드 프로5세대와 3세대 에어팟3, 에어태그 등이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월23일 애플 이벤트 예측 수정, 4월로 늦춰져
존 프로서는 애플이 오는 23일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예상대로 23일 제품 출시 행사가 열리게 될 경우에는 이번 주중 언론사들에 초청장이 발부되어야 하지만 아직 초청장 소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존 프로서는 한달 늦춰진 4월에 애플 신제품 행사라 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 4월인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가격 전망
애플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5세대의 가격은 799달러, 12.9인치 모델은 999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대량 생산은 2분기부터
한편,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가 빠르면 3월에 출시될 수 있지만 대량 생산은 오는 2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어제 17일 블룸버그 통신에서도 4월에 애플의 새 아이패드 시리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당초 예상과 달리 조금씩 아이패드 프로의 공개와 출시가 조금씩 늦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어팟3 출시 3분기?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도 3세대 에어팟3의 출시가 올해 3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년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팟3, 에어태그 등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그 시기가 3월이 될 것이라는 예측에서는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패드 프로5세대는 다음달 또는 2분기 출시가 예상되고 에어팟3도 3분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오면서 이번달 내로 애플의 신제품 공개 이벤트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번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패드 프로5세대와 에어팟이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지만 에어팟 생산이 늦춰지면서 동시에 공개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미지수입니다.
새로운 아이폰 SE를 공개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현재, 애플의 신제품 공개 이벤트 초청장이 언제쯤 발부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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