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신작 이터널스가 베일을 벗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기대이하라는 평이 많습니다.
미국의 영화 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역대 MCU영화 중 최저점인 49%를 기록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93%인 것에 반해, 이터널스에 대한 현지 평론가들의 반응이 아주 차갑습니다.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은 '베놈2'의 60%보다 낮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마블 최초 썩토 기록한 이터널스
MCU작품 중 '샹치'는 중국 무협과 마블 특유의 신화적 이야기를 섞으면서 성공을 거둔바 있습니다. 반면 이터널스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앞선 서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분량을 할애하면서 영화적 재미를 상당 부분 상실했다는 평입니다.
그동안 시리즈별로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었던 것과 다르게 이터널스에서는 무려 10명의 생소한 히어로를 대거 등장시켰습니다.
이미 익숙한 히어로들이 출연하는 어벤져스 시리즈보다 몰입이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더군다나 딱히 몰입할 만한 캐릭터마저 없어서 어디에도 정붙이기 힘든 영화가 돼버렸습니다.
원작과는 다르게 유색인종, 장애인, 성소수자 등 차별받아온 인물들을 전면에 부각시켰지만 이마저도 작위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이 등장하지만 이것만으론 한국 관객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이터널스, 로튼 토마토 해외 후기 모음
해외의 후기와 평점들이 상당히 박한 편입니다.
"이터널스는 돌아온다" 라며 마블 특유의 후속편 안내 문구가 등장했지만 이대로라면 후속편을 기대한 팬들이 얼마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마블에 대한 기대치를 빼고 본다면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관객도 존재하기에 주변 평가는 좀 갈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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