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하는 3가지 방법

 

 

해외에 직접 가지 않고도 현지 상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는 가격경쟁력으로 인해 각광받는 쇼핑방법입니다.

국내에서 비싼 해외 브랜드를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데 매력이 있습니다.

 

해외직구의 매력

 

해외 브랜드 뿐 아니라 국내 제품도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이 내수시장보다 더 저렴하게 내놓는 수출용 상품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제품들은 배송료를 제외하더라도 국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기에 역으로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지 세일기간과 겹치면 가격의 차이는 더 커집니다.

특히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직구하게되면 국내 전자제품을 거의 반값에 구매할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 시 주의점

 

다만 국내 배송비와는 다르게 국제 배송비와 관세, 현지 소비세가 포함되므로 모두 포함한 가격과 비교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부가적인 비용이 들더라도 해외 직구가 훨씬 저렴하기에 구매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쇼핑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반품과 교환이 쉽지 않기 때문에 믿을만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직구 방식 바로알기>

 

해외직구에 관심이 많아도 생소한 용어와 배송시스템으로 인해 직구하기 망설여진다면 기본적인 점을 미리 공부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1) 해외직배송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국내로 직배송 받는 형식입니다.

해외의 쇼핑몰을 이용하기 때문에 언어만이 다를 뿐 쇼핑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요즘은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을 거치지 않고 국내로 바로 배송해주는 직구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배송이 제한된 해외사이트가 아직까지는 많은 편이고 배송료 또한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구매대행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체가 구매자를 대신해 해외쇼핑몰에서 주문을 하고 국내로 배송까지 해주는 방식입니다.

쇼핑몰에서 국제배송이 안되거나 외국인 카드를 승인해주지 않는 사이트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대행을 맡기게 됩니다.

구매대행 업체가 구매부터 배송까지 모든 것을 해결해주므로 대행 수수료는 비싼편입니다.

 

3) 배송대행

 

가장 일반적인 해외직구의 방식입니다.

해외 쇼핑몰에서 한국으로 배송이 안되는 상품을 현지 배송대행지에서 받아주고 대행업체가 상품을 국내로 배송해주게 됩니다.

이 경우 배송만 대행하므로 구매대행보다 수수료가 더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 주요 해외직구 사이트

 

아마존, 아이허브, 이베이 등

 

 

- 주요 배송대행 사이트

 

몰테일, 위메프박스, 이하넥스, 아이포터, 헬로바이, 유니옥션 등

 

- 주요 해외 세일기간

 

우리나라 해외직구는 80% 이상 미국 세일기간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 경쟁률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기념일을 전후하여 집중적으로 세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날짜를 미리 체크하여 세일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1월 1일 - 신년세일 (겨울시즌오프)

2월 14일 - 발렌타인데이 (각종 선물 및 잡화)

7월 4일 _ 독립기념일 (상반기 결산세일)

11월 넷째주 목요일 - 추수감사절 (가을시즌오프)

11월 넷째주 금요일 - 블랙프라이데이 ( 최대규모 할인)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마지막 빅세일)

 

 

각종 할인쿠폰 받기

 

 

구글 검색창에 '브랜드명'과 '쿠폰'이라고 검색하면 각종 할인쿠폰 정보를 받아 할인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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