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와 UI UX 디자이너의 차이

UI/UX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UI UX 디자이너가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고 웹디자이너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스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웹디자이너와 UI UX 디자이너

 

 

UI와 UX는 밀접하기도 하고 엄밀하게 보면 다른분야이기도 합니다.
실무 종사자를 보면 UI와 UX를 함께 담당하기도 하고 각각 나눠서 담당하기도 합니다.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UI/UX 디자이너 이렇게 세분화해서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UX디자이너

UX(User experience) 디자이너는 웹사이트 영역에서 오로지 디자인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웹사이트 구성을 파악해서 사용자의 사고로 원하는 것을 쉽게 찾고 활용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기업의 매출에 도움이되는 방향으로 사용자의 사용성을 높혀 결과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디자인을 추구하게 됩니다.
코로나 19사태로 비대면 서비스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머무르게 하고 소통하기 위한 수많은 웹사이트들 중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X디자이너는 웹 디렉터의 진화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웹디렉터가 웹사이트의 기본설계와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마케팅 설정을 담당했는데 UX디자이너는 이런 웹디렉터의 업무의 연장선상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웹사이트들 중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웹디렉터의 업무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ux디자이너의 업무로 진화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ux디자이너는 웹디렉터가 해왔던 업무들과 상당히 비슷한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고 고객의 니즈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웹디렉터보다 더 진화한 ux디자이너의 업무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ux디자이너는 웹사이트이 기본설계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UI디자이너

UI(user interface) 디자이너는 약칭처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하는 역할 입니다.
웹사이트의 구성요소인 색상과, 이미지, 아이콘, 서체등을 적절히 조합하여 사이트의 UI 디자인을 만들어 넣습니다.
과거에는 UI디자이너라고 하면 흔히 앱디자인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의 UI디자인은 모바일의 앱에 국한되지 않고 영역이 광범위해졌습니다.
웹사이트를 핸드폰이나 태블릿PC로 접속하는 경향이 많아진만큼 UI/UX 디자인은 중요해졌습니다.
화면이 작아져도 사용자참여와 편의성을 높히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과거 웹디자이너의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 인터뷰 참여, 클라이언트와 소통 등을 통하여 다각적인 디자인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UI, UX 두가지를 합쳐서 UI/UX디자인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그 역할과 정의에 대한 의미는 천차만별인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UX에 중점을 두고 모두 능숙한 인재를 뜻하기도 하고 전통적 웹 디렉터의 역할을 뜻하기도 합니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라면 UI/UX디자이너는 웹디렉터와 웹 디자이너를 겸하는 인재를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직 시에 업무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호칭은 같아도 내가 생각한 업무와 다른 역할이 주어질 수 도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3. 웹디자이너와의 차이점

 

웹디자이너는 웹사이트 디자인에서 주로 포토샵을 이용해 정교한 비주얼 작업을 하게 됩니다.
UI디자이너는 정교한 UI프로그램(XD, Skerch)등을 이용해서 사용자 친화적인 웹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현재의 웹디자인과 UI디자인의 경계는 많이 모호해졌습니다.
UI디자인에서 일반 웹디자인 스킬이 상당부분 요구되고 있기에 굳이 영역을 나눠서 생각하거나 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웹디자이너와 UI디자이너는 서로 다른 직종이 아니므로 포괄적인 업무의 개념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