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재난지원금 중 카드캐시백으로 형태로 지원되는 '상생소비지원금'이 10월부터 두달간 시행됩니다.
카드캐시백에 앞서 전국민 88%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추석전에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적어졌다
신용카드 캐시백은 오는 10월 소비분부터 적용이 됩니다.
앞서 2분기인 4,5,6월에 사용된 월평균 카드의 사용액과 비교하여 캐시백 금액이 결정됩니다.
10월과 11월 두달 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보다 3%이상 더 썼다면 더 쓴 돈의 10%를 돌려받게 됩니다.
따라서 2분기 평균 소비와 비교해서 얼마나 더 썼느냐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많이 쓴다고 10%를 다 돌려받지는 않습니다.
1인당 월별 한도는 10만원,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지원금액 계산법
만약 2분기의 월평균 사용금액이 100만원이고 10월에 153만원을 썼다면 3%초과분인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돌려받습니다.
초기에 안내했던 것보다 예산을 많이 줄여 신용카드 캐시백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캐시백 지원 시행 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인데다 시행 지점도 연기되었습니다.
게다가 금액도 생각보다 미미해서 혜택을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는 아닌 듯 합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비판 많은 이유
이달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던 소비자들의 반발도 거셉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 자체가 저소득층에 유리한 정책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이번 상생소비지원금에 비판의 목소리가 큰 상황입니다.
전국민 88% 재난지원금 30일 확정 발표
전 국민의 88%에게 돌아가는 재난지원금은 다음달부터 지급이 됩니다.
1인당 25만원씩 추석전에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오는 30일에 확정해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5차 재난지원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분 가구별 건보료의 본인 부담금 합산액으로 소득 수준을 나누게 됩니다.
1인 가구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에 지원이되고 4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건보료 308000원 이하, 지역 가입자의 경우 342000원 이하일 경우 지원 대상이 됩니다.
5차 재난지원금 자세한 지원 기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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