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발열이나 근육통 등 전신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면역반응으로 불편감이 생긴다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타이레놀만 찾게 되는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라면 어떤 것을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타이레놀이 품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어떤 약을 먹으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해열진통제라면 모두 복용 가능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진통제는 백신접종 후 나타나는 발열과 근육통 등의 이상 반응에 타이레놀과 같은 효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통제는 작용에 다라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로 나누는데 소염진통제의 경우는 면역반응을 억제할 수 있어 피하는게 좋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접종 후 열이 나거나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식약처는 타이레놀 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제 70여 가지 정보를 의약품 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식약차 공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가운에 2021년 5월 27일자 기준으로 허가된 제품들입니다.
각 제품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의 함량 차이가 있고 작용지속시간과 복용간격, 일일 최대복용량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복용량 넘으면 간독성, 다른약 복용하거나 음주가 잦은 경우 더 줄여야
아세트아미노펜은 성인기준 1일 최대복용량이 4천mg으로 이 양을 넘어서게 되면 간독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최대복용량을 절대 넘지 않아야 하며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경우, 혹은 음주가 잦을 경우에는 최대 복용량을 더 줄여야 할 수 있습니다.
백신 후 이상증상은 자연스러운 면역반응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마치 독감같은 증상을 겪게 될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으로 젊은층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이렇게 아플때는 참지말고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한두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전에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백신 접종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큰 불편감이 없다면 굳이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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