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 유의사항

2002학년도 수능이 11월 18일 오늘 전국 1300여 곳의 시험장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에 확진된 수험생은 병원, 생활치료센터에서,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등을 통보받은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봅니다.

 

 

수능 시험장 입실할 때 반입 금지 물품을 가지고 올 경우 시험시간, 쉬는 시간 불문하고 적발시 부정행위로 처리돼 자격이 박탈되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 워치, 태블릿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 LCD나 LED 등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실수로 위와 같은 금지 물품을 반입했을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한 물품은 모든 시험이 끝난 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장 휴대 가능 물품

 

시험장에서 쉬는 시간 및 시험 중 소지 가능한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없고 시침, 분침,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 등입니다.

 

 

시험 중 휴대는 불가하나 쉬는 시간 휴대 가능한 물품

 

투명종이, 연습장, 개인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볼펜과 같은 물건은 쉬는시간에는 휴대가 가능하지만 시험 중에는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합니다.

일부 물품의 경우 적발 즉시 부정행위로 처리되는데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입니다.

 

돋보기, 보청기, 혈당측정기, 귀마개, 방석 등 개인 신체조건이나 의료상의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가 가능합니다.

 

 

 

수험생 시험장 입실 시간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8시 10분까지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 체온을 측정하고 증상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혹시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체온이 높거나 증상이 있다고 해서 수능을 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험생은 신분확인을 위해 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줘야 하고 이 때는 마스크를 벗는 것이 허용됩니다. 그 외에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점심시간에만 벗게 됩니다.

칸막이도 작년과는 다르게 점심시간에만 종이 재질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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