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피로증후군과 스테로이드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신피로증후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많은 위험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인위적 투여로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1. 스테로이드 남용으로 인한 부신피로증후군
스테로이드 치료는 의료전문가 중에서도 고도의 숙련자에게만 받는 것이 옳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요법에 속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가 필요한 치료는 생각보다 많고 빈번합니다.
관절염이나 피부염에 사용되기도 하는데 지속적인 스테로이드 요법은 너무 위험하기에 거의 단기치료에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남용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코티솔(코르티솔)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입니다.
흔히 스테로이드를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운동선수와 바디빌더를 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에만 사용할까요?
생각보다 우리에게 스테로이드는 흔하게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에는 강력한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알러지, 감염질환, 피부과질환, 호흡기 질환, 안과질환 등 우리 일상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용질환이 광범위한 만큼 남용되는 사례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상처에 사용하는 연고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복합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연고를 장기적으로 사용하여 피부가 위축되거나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콜라겐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스테로이드의 다른 큰 부작용으로는 혈관 확장이 있습니다. 피부가 빨갛게 되고 혈관이 비쳐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의 부작용으로만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집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때 정말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당장은 증상이 호전되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투여된 스테로이드로 인해 부신이 제역할을 하지 않아 부신저하증이나 에디슨증후군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기들 연고에도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경구투여나 주사제로 이용하는 것보다 부작용이 미미하다고는 하나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남용하다 스테로이드가 우리몸에서 완전히 고갈되어 생기는 에디슨증후군은 정말 심각한 질환입니다. 평생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투여해야만 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지않도록 스테로이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데 그게 어려운 것이 먹는 약에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어도, 혹은 바르는 약에 스테로이드가 있어도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잘 설명해주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놀라운 정도의 확률로 스테로이드가 첨가되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부신기능에 문제가 없고 단기적으로만 사용할 경우는 별 문제가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잘 낫지않고 장기적인 질환시 스테로이드 투여가 지속될 수도 있기에 약 성분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처럼 멀쩡했던 사람도 한순간에 나빠지는 것이 부신이니까요.
에디슨증후군만큼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으나 서서히 정상적인 몸상태에서 멀어지는 부신피로증후군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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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테로이드 외에 부신피로증후군 원인
부신피로증후군은 스테로이드 남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이런 이유로 생기기도 합니다.
<부신기능을 악화시키는 생활요인>
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 수면부족, 취미없는 단조로운 생활, 부정적 트라우마가 강하게 있는 경우,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하는 감정노동자인 경우
이런 경우 일반적인 경우보다 부신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부신피로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미용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높아진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콜라겐 합성을 방해하여 피부가 푸석푸석해 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부신기능이 나빠지게 되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서 피부색도 어두워지게 됩니다.
3. 부신피로증후군에 좋은 영양소
아시와간다, 인삼, 오메가3, 바질, 마그네슘, 미타민B군, 비타민 C
좋은 영양소를 먹는 만큼 나쁜 음식도 안먹는 것이 중요하겠죠?
당분이 많은 음식과 카페인은 무조건 멀리해 주세요.
커피를 마시면 잠깐동안 몸상태가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부신을 더욱 고갈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카페인은 잘 먹지 않는데 당분을 끊는 것이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몸에 좋지않으니 더 노력을 해봐야겠죠^^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우리몸의 세포에 타격을 줍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결과적으로 암에 더 잘 걸리는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의 남용 또한 부신기능이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요법을 단기적으로만 사용하고 남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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